6살,4살 내성적이고,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린 두 아들래미들... 스트레스 였지만.. 나아지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차이가 차후 아이들의 학습이나 성격에 큰 영향을 줄수도있다는 말을 듣고..

언어치료를 받아보는게 어떻냐고 주변에서의 권유로 다니게되었습니다. 경력많고 잘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고 해서 이 치료실에서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려하고 가족아닌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지않던 .. 남의말을 잘 경청하지 않던 첫째는  치료실에 다닌 이후로 조금씩 또래아이들과도 대화를 시도하고,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많았었는데 듣고 말하는 연습 집중하게하는 치료를 해주셔서 남의 말을 잘 듣고 대답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작고 조용조용하게 말하던 내성적인 둘째4살아이는 요즘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 많아졌답니다 아직 2달밖에 되지않았는데도  어린이집에서도 확실한 변화가 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니 치료를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우선 아이들이 거부감 들지않게 장난감등으로  그날 기분에 맞추어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시니 거부감 없이 치료실로 웃으며 뛰어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좋고, 상냥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밝고 예쁜 선생님들이 계셔서 만족하며 다니고있습니다. .. 일주일에 2번씩 40분이상씩 선생님과 대화도 하고 하니 언어치료뿐 아니라 인지나, 지식 등 여러방면으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같네요~  그리고 수업이끝나고 해주시는 부모 상담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아이의 문제점들을 단번에 지적해주시고, 고치는 방법등을 알려주시는게  들은바대로 정말 경험많고 유능한 선생님이구나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