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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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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6-03-21 16:55 조회1,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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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찬하기

흔히 창의력하면 전에 없던 것을 발견하거나 전혀 새로운 결과물을 떠올린다. 하지만 3세 무렵까지는 '사적인 창의력'에 더 가치를 둬야 한다. 어린 아이에게 창의력이란 '가르쳐주지 않거나 전에 한번도 햅지 않은 일을 아이 스스로 시도하는 것'이다. 어마가 보기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아이 나름으로는 최선의 창의력을 발휘한 셈이다. 또래친구와의 비교도 금물, 어떤 것에 대해 아이가 새로운 방식이나 접근이나 시도를 했다면 충분히 칭찬하고 격려해주자.

 


2. 요리하기

채소를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보거나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떤 모양으로 그릇에 담으면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창의력이 시작된다.

 


3. 동화제목 짓기

책 제목을 가리고 표지와 그림만 넘겨보면 제목을 짐작하게 한다든가, 책을 읽은 뒤 새로운 제목으로 지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정답은 없다. 아이 마음대로 상상을 펼치면서 창의력도 함께 자란다.

 

 

4. 색다른 쓰임새 떠올리기

원래 쓰임새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 보게 하면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하면 된다.

 


5. 지루하게 만들기

때로는 아무것도 아지 않고 뒹굴거리는 시간도 필요하다. 숨쉴 틈 없이 꽉 짜인 스케줄에서는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여유가 있어야 생각을 키우고 스스로 계획도 세우기 마련이다. 아이를 지루하게 만들면 스스로 놀이 거리를 만들어 낸다.

 


6. 스무고개하기

"빨간색인가요?"하는 아이의 질문에 "예"하고 대답하면 아이는 우체통, 소방차, 돼지저금통 등 자신이 알고 있는 빨간 사물을 생각하려고 애쓸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사고를 확장하고 수렴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7. 비유하기

 비유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모든 것은 비유가 가능하므로 생각의 제약을 벗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 없어 보이는 사물에서 공통점을 뽑아내 연결하는 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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