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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성향의 긍정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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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5-08-13 11:41 조회1,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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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성한 활동

ADHD 성향이 강한 아이일수록 에너지가 왕성하여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대부분의 ADHD 남들보다 체력이 뛰어나 밤늦게 밖에서 뛰어 다니면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따라서 넘치는 에너지를 적당한 운동으로 소비하도록 유도해 건강한 체력을 소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은 근육발달에 도움을 주고 심신을 피로하도록 함으로써 과잉 행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을 주며 육체적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힘이 되어준다.

ADHD 성향이 강할수록 할 일이 없는 무료함과 심심함을 견딜수가 없는데, 이런 경향이 건설적인 관심사로 전환된다면 끊임없이 일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2. 왕성한 호기심

ADHD 성향이 강한 아이는 호기심이 많아 당장 알고 싶어하고 지나치면 흥미 있는 분야에서의 호기심을 채울 때까지 계속해서 매진하는 모습으로 비치기도 한다. 호기심이 강하다는 것은 알고자 하는 욕구가 크고 현재 자신의 지식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더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ADHD 아동들은 좀 더 감각 자극적이면서 즉흥적인 자극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이러한 관심을 한층 발전적인 장점으로 키워 성취하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지적 호기심이 더 발전하게 된다. ADHD 아동들은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는데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른 한편에서 볼 때 기존 질서 또는 체제와 다른 독창적 사고를 한다는 의미다.

3. 끊임없는 도전

ADHD 성향이 강할수록 남에게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한편 이길 때까지 무모하게 승부에 매달리는 모습을 우둔해 보이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 경우 자신이 옳다고 판단되면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추진하여 성취하는 추진력 있는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4. 자신의 일에 몰입

ADHD 성향이 강하면 자신이 흥미 있는 일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다른 일을 신경 쓰지 않아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사회 적응에 문제가 되는 점을 보완하고 자신의 장점을 성인시기까지 잘 발전시키면 어린시절 흥미를 보인 분야가 자신의 재능으로 발전해 사회에 훌륭하게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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