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아기와의 쉬운 놀이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은언어심리 작성일17-03-14 11:52 조회1,181회 댓글0건본문
01 아이를 안고 방 안 곳곳 돌아다녀주세요
누워 있는 아이를 번쩍 일으켜 세워 안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기분은 업이 됩니다. 평면인 청장대신 입체적인 세상이 시야에 확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엄마 어깨에 아이가 고개를 편안히 기댈 수 잇도록 자세를 잡고 집 안 곳곳 거닐어보세요. 창 밖 푸른 하늘도 보여주고 화병에 꽂힌 꽃도 보여주세요
02 아이의 몸에 바람을 불어 보세요
아이 몸에 입바람을 후하고 바람도 불고 따스한 손으로 배와 다리를 만지며 기분 좋은 스킨십을 해주세요. 아이는 자신의 몸에 닿는 감촉을 통해 '내 몸'에 대한 감각을 익혀 나갑니다. 더불어 스킨쉽으로 애착도 키웁니다. 1~2개워 도니 신생아라면 아이의 손발을 한 번씩 지그시 잡아주세요. 또 부드러운 붓이나 화장솜으로 아이의 얼굴과 몸통, 팔을 지나 발끝까지 쓸어주며 촉각 자극을 해보세요. 반사 능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입니다.
03 엄마의 컬러풀한 상의로 시작을 자극해주세요
젖먹이 아기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보고 접하는 것은 다름 아닌 '엄마의 옷'입니다. 매일 같이 아이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상의를 입어 시작 자극과 즐거움을 주세요. 어린 아이일수록 흰색이나 파스텔톤보다는 빨강이나 노랑 같은 원색을 더 잘 알아보기 때문에 흰색 대신 밝은 색상의 옷으로 아이의 시각을 자극해 보세요
04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사람의 표정을 매우 좋아합니다. 우선 아이의 손을 엄마 얼굴에 가져다 대어주세요. 이마, 볼, 코, 입 등 얼굴 이곳 저곳을 아이손으로 탐색해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 다름 미소를 짓거나 눈을 동그랗게 뜨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세요. 엄마의 표정에 따라 아이의 반응도 각기 달라질 거예요
05 언어 능력을 자극하며 놀아주세요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했다면 이제부터는 주변 환경을 통해 언어발달의 기초를 쌓아가게 됩니다. 이 시기에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말을 걸어주는 것이야 말로 아이에게 최고의 놀이이자 언어 발달법입니다. 또 아이에게 젖을 먹일 때도 말을 걸거난 노래를 흥얼거려주세요. 이 때 리듬감과 운율을 한껏 살려 말을 걸면 좋습니다.
06 옹알이 소리를 녹음해 주세요
소음이 넘치는 과잉 자극 시대에 조용한 환경은 어린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필수 조건입니다. 이따금 경쾌한 동요나 잔잔한 음악을 틀어 집안을 생동감 있게 해보세요.청각은 오감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입니다. 클래식도 좋고 아이가 태내에서 자주 듣던 태교음악도 좋습니다. 또 아이의 옹알이를 녹음해서 들려줘보세요. 딸랑이를 흔들어주거나 다정한 목소리로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도 아이에게는 즐거운 놀이입니다. 다양한 소리 자극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